에버튼 vs 크리스탈팰리스 분석 – 멀고도 험난한 승점 3점의 길

에버튼 vs 크리스탈팰리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경기다. 에버튼 FC는 새해들어 맨체스터 시티에게까지 패배를 기록하면서 올해는 아직까지 리그에서 승리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이 기간 동안 맨체스터 시티와 토트넘과의 경기, 아스톤 빌라와의 대결에서도 그나마 패배는 기록하지 않는 등, 팀이 전체적으로 붕괴되지 않았음을 보여주었다.

칼버트-르윈은 건강을 유지하며 팀의 공격을 주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타코우스키는 수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 명확해졌다. 네이션스컵 종료와 함께, 게예와 오나나를 중심으로 한 중원의 조합이 다시 가동되고 있어, 팀의 전력이 한층 강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변화와 함께 에버튼은 앞으로의 경기에서 더 나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에버튼 vs 크리스탈팰리스 ‘네이션스컵 종료로 한층 강화된 전력‘

수비의 중심축을 담당하는 구에히의 부상 공백…

크리스탈 팰리스가 현재 직면한 전력 손실 문제는 상당히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잉글랜드 국가대표이자 수비의 중심축을 담당하는 구에히의 부상으로 인한 공백이 크게 느껴지고 있으며, 공격의 핵심인 올리세와 에제 또한 부상으로 인해 라인업에서 제외되어 있는 상황이다.

마테타의 공중 볼 경합 능력과 아예우의 존재는 팀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되고 있지만, 이들만으로는 팀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에는 부족함이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크리스탈 팰리스는 주요 선수들의 결장이라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팀의 전략과 전술을 재조정하여 앞으로의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에버튼 vs 크리스탈팰리스 ‘두쿠레의 부상 이탈은 역습 완성도 측면에서 아쉬움이 있다’

에버튼 FC (EPL 순위 18위, 8승, 5무, 11패)

에버튼은 지난 주말 맨시티 원정에서 0-2로 패했다. 그래도 대량 실점은 피했는데 후반 중반까진 팽팽하게 영의 흐름을 이어갔다. 이번엔 보다 공격 빈도를 높이거나 역습에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리고 다득점은 어려워도 꽤 통할 수 있으리란 생각이다. 물론 MF 두쿠레의 부상 이탈은 역습 완성도 측면에서 아쉬움이 있다. 그래도 FW 칼버트-르윈, MF 단주마 등의 한방은 무시 못한다.

크리스탈 팰리스 (EPL 15위, 6승, 6무, 12패)

크리스탈 팰리스는 직전 첼시전에서 1-3으로 패했다. 최근 5경기 1승 4패의 흐름. 최근 실점률이 부쩍 늘어 고민이 클 듯. 최근 4경기서 14실점을 기록 중이다. 사실상 수비 조직이 버티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팰리스는 현재 MF 올리세, 에체가 모두 부상으로 빠져있다. 팰리스서 공격 영향력이 상당했던 선수들이다. FW 아예우 의존도가 높아질텐데 이미 전성기를 찍은 선수다.

에버튼 vs 크리스탈팰리스 ‘연속 된 부진으로인한 감독 경질의 데미지‘

에버튼은 승점 삭감과 최근의 부진 때문에 18위 성적에 그치며 강등권에 아직 머므르고 있다. 크리스탈 팰리스와 승점 5점 차이를 보이고 있는 만큼 강등권 탈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상대가 크리스탈 팰리스가 된다면 전방에 도미닉 칼버트 르윈와 드와이트 맥닐, 잭 해리슨, 애슐리 영이 득점을 노릴수 있다고 생각되며 제임스 가르너, 이드리사 게예가 버티고 있는 중원 싸움도 주고권을 가져갈수 있다고 생각 된다.

연속 된 부진으로 강등의 위기를 느낀 크리스탈 팰리스가 로이 호지슨 감독을 경질했다. 공수 밸런스가 완전히 무너진 가운데 공격은 위협적이지 않고 수비는허술한 모습이다. 또힌, 핵심자원 올리세가 다시금 심각한 부상을 당했고 핵심 센터백 게히의 몸상태도 정상이 아니다. 이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분석을 마친다.

에버튼 vs 크리스탈팰리스 EPL 25라운드 FA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