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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울버햄튼 vs 맨유 EPL 18라운드 경기이다.
2022/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8 ROUND
울버햄튼 Vs 맨유
경기장 : 몰리뉴 스타디움
상대전적 (최근 5경기) : 1승 1무 3패
◦ 최근 19경기 맞대결 : 19전 11승 4무 4패 (맨유 우세)
◦ 울버햄튼, 최근 5번의 홈경기에서 1승 0무 4패를 기록 중.
◦ 울버햄튼, 홈경기 시 평균 0.63의 득점을 기록 중.
◦ 맨유, 최근 5번의 원정경기에서 2승 1무 2패를 기록 중.
◦ 맨유, 원정경기 시 평균 1.38의 득점을 기록 중.
울버햄튼 원더러스 (Wolverhampton Wanderers)
울버햄튼 원더러스 EPL 순위 : 18위
울버햄튼 원더러스 EPL 승점 : 13점
울버햄튼 원더러스 EPL 전적 : 16경기 3승 4무 9패
울버햄튼은 지난 에버튼과의 원정경기에서 극적인 역전 골에 힘입어 5경기만에 승리를 기록했다. 단, 여전히 아쉬운 이들의 수비 퀄리티를 간과할 수는 없을것이다. 먼저 팀의 중심축인 무티뉴와 네베스의 아쉬운 1차 압박에서 문제가 드러났다. 상대 2선인 오나나와 이워비의 전진을 제어하지 못하며 수적 열세인 상황을 종종 보이는 울버햄튼이다. 더하여 좌우 풀백의 아쉬운 수비력과 콜먼, 콜린스의 아쉬운 PK박스내 수비도 이어진 상황이다. 가뜩이나 맨유는 체계적인 연계 플레이와 공격진의 경기력이 상당하기에 이번 일정도 무실점을 기대하긴 어려울 것이다.
또한 단조로운 측면 위주의 공격 방식도 간과할 수 없다. 물론 중앙 공격수인 디에고 코스타의 에너지 레벨을 고려한 전술 기조인 점을 인지해야 한다. 단, 황희찬과 다니엘 포덴세에 집중된 공격 방식과 단조로운 롱볼패스의 패턴은 경기를 치를수록 상대방이 쉽게 대처하는 모습이다. 더군다나 맨유는 경기를 치를수록 실점 억제력이 회복되고 있기에 단조로운 공격 방식의 한계가 반드시 드러날 것이다.
맨유 (Manchester United)
맨유 EPL 순위 : 5위
맨유 EPL 승점 : 29점
맨유 EPL 전적 : 15경기 9승 2무 4패
맨유도 마찬가지로 지난 노팅엄을 상대로한 경기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펼치며 챔스권 진출에 희망을 살렸다. 무엇보다 수비진의 인상적인 실점 억제력이 단연 돋보였다. 팀의 중추 역활을 하고있는 카세미루를 필두로한 1차 압박과 라파엘 바란을 필두로 한 수비라인의 안정감은 경기를 치를수록 견고 해지는 모습이다. 물론 디오고 달롯이 빠진 우측 자리의 수비 불안은 여전하나 완비사카(RB)가 수비에선 제 몫을 하고 있기에 수비진의 별다른 약점은 없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마샬, 레쉬포드의 인상적인 단기 퍼포먼스도 특기할 만하다.
브루노 페르난데스, 에릭센, 카세미루의 중원 장악력과 양질의 패스를 꾸준히 득점으로 기록하는 모습. 더군다나 기존의 단조로운 침투 패턴 외에도 선수들과의 연계 플레이와 향상된 온더볼 능력을 보여주며 득점원의 부재를 메꾸는 모양새다. 물론 안토니의 리그 적응과 제이든 산초가 이탈한 우측면에 파괴력은 다소 아쉽다. 단, 체계적인 빌드업 시스템과 최근 공격진의 집중력을 유지한다면 득점 자체는 어렵지 않을 것이다.
울버햄튼 vs 맨유 스코어 예상
울버햄튼 vs 맨유 최종 분석
울버햄튼은 직전 경기 승리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경기력이 만족스럽다고 보기는 어렵다. 후벵 네베스나 마테우스 누녜즈가 버티고 있는 중원의 힘이 제대로 나오지 않고 있고 공격진의 위력 역시 확실히 회복됐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맨유는 크리스티아노 호날두의 계약 해지에도 전혀 흔들리지 않고 있다.
디오고 달롯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출전이 어려울 것 같지만 리산드로 마르티네즈가 팀에 돌아와 다시 라파엘 바란과 호흡을 맞출 수 있고 래시포드나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중심이 되는 공격진 역시 폼이 괜찮기 때문에 비록 이번일정이 원정경기라 하더라도 분명하게 맨유가 훨씬 유리해보이는 경기이다.
출처. 울버햄튼 vs 맨유 분석 [감독 교체이후 확 달라진 늑대군단] – 스포리포트 (sporeport.net)
울버햄튼 vs 맨유 최근 경기 하이라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