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톤빌라 vs 리버풀 분석 [박싱데이 반등을 노리는 감독의 노림수]

빌라 파크에서 열리는 아스톤빌라 vs 리버풀 EPL 17라운드 경기이다.

2022/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7 ROUND
아스톤빌라 Vs 리버풀
경기장 : 빌라 파크

상대전적 (최근 5경기) : 1승 0무 4패

◦ 아스톤빌라는 찬스 포착과 골결정력이 뛰어난 카메룬 출신의 제로톱 부엔디아를 겨냥한 싱글포스트의 위력이 최대 강점이다.
◦ 아스톤빌라는 올 시즌 상위권 진출을 위해 새로 편성한 4-4-1-1 포메이션의 정밀한 예각 돌파에 이은 다양한 세트피스가 그런대로 위력적이라는 평가를 받고있다.
◦ 리버풀은 올 시즌 14라운드 전적 6승 4무 4패로 6위에 랭크중이다.
◦ 리버풀은 월드컵 직전인 지난달 7일 라이벌 토트넘을 2-1로 잡은데 이어 13일 사우스햄튼을 3-1로 간단히 제압해 2연승을 기록 상승세에 있다.
◦ 리버풀은 지난 맨시티와의 잉글리그 카라바오컵 16강전에서 3-4 패배를 기록했다.

아스톤빌라 (Aston Villa)

아스톤빌라 EPL 순위 : 12위
아스톤빌라 EPL 승점 : 18점
아스톤빌라 EPL 전적 : 15경기 5승 3무 7패

아스톤빌라는 제라드 감독을 경질하고 10월에 새로 에메리 감독을 선임한 이후 반등에 성공했다. 특별하게 보강된 선수가 있는 것이 아니지만 맨유와 브라이튼등 상위권 팀들을 연파했다. 루이즈와 카마라가 더블볼란치로 나서 경기 내내 왕성한 활동량은 물론 안정적인 수비 보호로 팀의 중심을 잡아줬고 대니 잉스는 사우스햄튼 시절의 모습을 되찾았다. 베일리와 램지등 측면 선수들의 움직임이 살아난 점도 매우 인상적이다.

리버풀 (Liverpool FC)

리버풀 EPL 순위 : 6위
리버풀 EPL 승점 : 22점
리버풀 EPL 전적 : 14경기 6승 4무 4패

리버풀은 월드컵 휴식기 이후 열린 리그컵 16강전에서 숙적 맨시티를 넘지 못하고 탈락한 바 있다. 그러나 원정경기였고 부상자가 많았던 점을 감안하면 그리 낙담할 결과는 아니었다. 팀에서 엄청난 기대를 갖고 있는 바세티치가 1군 무대에서 가능성을 보였고 조던 헨더슨과 반 다이크, 다윈 누네즈등 월드컵을 다녀온 선수들도 이번 리그 경기에는 정상적으로 나설 수 있다. 디오고 조타와 피르미누등이 부상으로 빠진 점은 아쉽지만 모하메드 살라와 카르발류는 언제든 골을 넣을 수 있는 선수들이 건재한 상황이다.

아스톤빌라 vs 리버풀 스코어 예상

아스톤빌라 vs 리버풀 최종 분석

여전히 루이스 디아스나 디오고 조타가 부상 중이지만 누녜스와 지난 시즌 득점왕에 등극한 모하메드 살라가 건재하다. 공격적으로 해결해 줄 수 있는 선수가 버티고 있는 가운데 아스톤빌라는 주전 골키퍼인 마르티네스가 월드컵 일정으로 인해 출전하지 못한다. 후방에서의 불안감이 늘어난 이상 리버풀의 공격을 막아내기엔 부담스러울 것이다. 다만 리버풀 역시 실점을 피하지 못하며 다득점 양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아스톤빌라 vs 리버풀 분석 [박싱데이 반등을 노리는 감독의 노림수] – 스포리포트 (sporepor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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