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뮌헨 vs 레버쿠젠 분석 – 리그 선두의 판도가 갈릴 슈퍼 매치

바이에른뮌헨 vs 레버쿠젠 양 팀의 독일 분데스리가 4라운드 경기다. 바이에른 뮌헨은 3전 전승이지만 레버쿠젠에 골득실에서 밀린 리그 2위다. 때문에, 이 경기를 승리하고 선두로 올라가길 바라고 있다. A매치 일정 동안 모든 클럽 중에서 가장 많은 선수가 대표팀에 차출됐었지만 대부분의 선수들이 유럽팀 출신으로 빠르게 합류했고 잉글랜드에서 경기를 소화한 김민재도 비행 부담 없이 이 경기를 소화할 수 있다.

바이에른뮌헨 vs 레버쿠젠 ‘리그 선두의 길목에서 만나 양 팀‘

시즌 개막 후 연승 가도를 달리고있는 레버쿠젠의 이유있는 선두권 경쟁

레버쿠젠은 라이프치히와 글라드바흐, 다름슈타드를 연파하며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무사 디아비와 아즈문이 팀을 떠났고 쉬크가 여전히 부상으로 빠져있지만 엄청난 화력을 자랑했다. 새로 영입한 보니파체는 2경기 연속 멀티골을 터트렸고 비르츠와 호프만등 2선 지원도 확실하다. 이 경기에는 징계 중이던 아들리도 돌아오는 풀핏의 전력이다.

바이에른뮌헨 vs 레버쿠젠 ‘지난 시즌과는 너무 달라진 중원에서의 압박’

바이에른 뮌헨 (분데스리가 순위 2위, 3승, 0무 ,0패)

디펜딩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묀헨 글라트바흐 원정 경기에서 1-2 역전 승리를 거두며 분데스리가 3연승을 이어갔다. 이날 바이에른뮌헨은 전반 30분 글라트바흐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일방적인 공세 끝에 FW 르로이 자네, 마티스 텔의 득점이 터지며 승부를 뒤집을 수 있었다. 경기 내용상 글라트바흐를 압도 했지만 단 2골에 그친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아울러 MF 자말 무시알라, 요슈아 키미히, DF 다요 우파메카노, 하파엘 게레이루, GK 마누엘 노이어는 전력 이탈한 상태. 특히 DF 게레이루, GK 노이어는 훈련엔 복귀했지만 당장 출전은 어려울 수 있다. A매치 기간 동안 MF 키미히와 DF 우파메카노는 부상을 얻게 된 만큼 거의 1.5군으로 나선다. 참고로 바이에른 뮌헨은 다음주 주중 맨유 원정 챔스 조별리그전을 치른다.

바이어 레버쿠젠 (분데스리가 1위, 3승, 0무, 0패)

바이엘 레버쿠젠은 지난 다름슈타트와의 홈 경기에서 5-1 대승을 거두며 리그 3연승을 이어갔다. 이날 레버쿠젠은 일방적인 공세 끝에 FW 빅터 보니페이스의 멀티골과 FW 아담 흘로체크, MF 에세키엘 팔라시오스, 요나스 호프만의 득점까지 터지며 완승을 거둘 수 있었다. 다만 FW 패트릭 쉬크, 사르다르 아즈문, DF 피에로 인카피에, 포수-멘사, 아르투르는 전력 이탈한 상태. FW 아민 아들리는 복귀한다. 참고로 레버쿠젠은 오는 22일 스웨덴 소속 하켄과의 UEL 조별리그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

바이에른뮌헨 vs 레버쿠젠 ‘시즌 전승을 기록중인 두 팀의 선두 매치‘

두 팀 모두 3경기를 치뤄 3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따냈다. 워낙에 스쿼드가 좋은 팀들로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완벽한 경기력을 자랑했다. 그러나 이번 경기에서 두 팀 모두 풀전력으로 나서지 못하는 악재가 있다. 바이에르 뮌헨은 타렉 부흐만, 마루시치, 노이어, 게헤이루가 크고 작은 부상으로 이번 경기에 쉬어간다.

레버쿠젠은 쉬크와 아르투르가 이번 경기 나서지 못한다. 전력 누수에 있어서 보다 큰 쪽은 바이에른 뮌헨으로 보여진다. 바이에르 뮌헨이 홈 이점을 갖고 실제로 홈에서 상당히 강하지만 레버쿠젠의 경기력도 결코 만만치 않다. 어느 한 쪽의 일방적인 경기가 되는 것은 불가능에 수렴한다. 공격력이 상당히 좋은 팀들인 만큼 클린시트를 작성 할 팀은 없을 것이다. 끝내 두 팀은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승점 1점씩을 나눠 가질 것이다. 이상 독일 분데스리가 분석을 마친다.

바이에른뮌헨 vs 레버쿠젠 독일 분데스리가 4라운드 FA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