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오스트리아 분석 – 결코 만만치않은 전력이다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잉글랜드 오스트리아 두 팀의 국제 친선경기이다.

국제 친선 경기
잉글랜드 Vs 오스트리아
경기장 : 리버사이드 스타디움

상대전적 (최근 3경기) :2승 1무 0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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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England)

잉글랜드 FIFA 랭킹 : 4위
잉글랜드 최근 5경기 전적 : 4승 0무 1패

잉글랜드는 네이션스 리그에서 벨기에에 밀려 파이널 4에 들어가지 못했다. 그래도, 최근 세계 대회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지난 월드컵 예선 3경기에서도 폴란드전 포함 3전 전승을 거뒀다. 6월 1일 유로 명단이 발표되기에 아직 오피셜은 아니지만 이번 일정에는 예비명단 33명으로 나설 것이다. 해리 케인과 필 포든, 산초와 래쉬포드의 공격진이 예상되고 중원에는 마운트와 워드프라우스, 라이스가 나선다. 매과이어가 이끌 수비진에는 아놀드와 칠웰의 윙백이 포진할 것이다.

오스트리아 (Austria)

오스트리아 FIFA 랭킹 : 23위
오스트리아 최근 5경기 전적 : 2승 2무 1패

오스트리아는 유로 본선 C조에 소속되어 있는데 내심 조 1위도 노리고 있다. 네덜란드와 우크라이나와 경쟁할 것으로 보이는데 충분한 자신감을 드러내는 중이다. 사비처와 칼라지치크, 오니시우등 분데스리가 상위 레벨의 공격진이 있고 그릴리치와 슐라거, 라이머와 바움가르트너의 중원도 안정적이다. 알라바와 힌테레거, 트리멜이 나설 최종수비도 이름값으로나 경기력 모두 좋다.

잉글랜드 오스트리아 예상스코어

잉글랜드 오스트리아 최종 분석

잉글랜드는 월드컵 4강 당시 멤버가 고스란히 이번 유로2020을 준비한다. 이전 대회보다는 경기력이나 선수들의 전체적인 조화가 상당히 안정됐다고 볼 수 있다. 이번 오스트리아전을 통해 더욱 팀 전력을 다지고 경기력을 가다듬는 모습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특별한 전력누수 요인 없이 조별리그를 준비하는 오스트리아의 과제 역시 팀을 하나로 뭉치는것에 맞춰질 것이다. 월드컵 예선 덴마크전에서 무너졌던 수비 문제에서 해답을 찾는데 주력하는 경기가 될 것이다.

수비와 역습에 치중할 오스트리아의 전략이 잉글랜드를 애먹이는 결과로 이어질 수도 있다. 그러나 두 팀이 가진 전력의 차이는 명확한 편이다. 승부처에선 잉글랜드가 우위를 가져갈 것이다. 잉글랜드가 전력 면에서 한 수 위인 것은 사실이지만, 오스트리아를 압도하는 흐름까지 가져갈진 미지수다. 소집 후 첫 경기인데다 오스트리아의 전력도 만만치 않다는 점을 고려해봐야 한다. 잉글랜드의 약 우세속에 저득점 경기르 예상해보며 이상으로 잉글랜드 오스트리아 두 팀에 대한 프로토 분석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