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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vs 태국 양 팀의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경기이다. 태국이 홈에서 한국에게 완패하는사이 중국은 싱가포르를 4-1로 꺾고 2위로 올라섰다, 태국과는 승점 3점차로 앞서 있고 득실차에서는 3골차, 3차예선으로 가는데 있어 유리한 상황이다. 다만 태국을 상대로 승점 3점을 잡아내고 2위자리에 쐐기를 박는 것이 필요하다, 최종전이 한국 원정이기 때문에 태국전을 무승부에 그치고 한국 원정에서 참패하게 될 경우 태국이 약체 싱가포르를 홈에서 크게 잡으면 순위가 뒤바뀌게 된다. 그렇기에 중국으로서는 승점 3점차로 앞서 있지만 심리적으로는 큰 압박을 받게 된다. 무승부로 끝나도 3차예선 진출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 몰리는 것.
결국 일정이 중국에게는 큰 압박을 주고 있다. 이번 홈에서 반드시 잡아야 하는데 귀화 선수들인 엘케손, 페이난두의 가세에도 불구하고 공격에서 큰 효과를 거두진 못하고 있다. 약체 싱가포르를 상대로 원정에서 2-2로 무승부에 그치는등 경기력 측면에 있어서는 여전히 답답한 모습이다. 그나마 팀 에이스인 우레이가 분투하며 팀을 2위로 올려놓은 상태다, 지난 싱가포르와의 홈경기에서 중원 자원인 리유안위가 퇴장을 당해 이번 엔트리에서는 제외되겠지만 나머지 주력들은 대부분 투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공격력 개선을 위해 190의 장신 공격수인 신예 압두웰리를 발탁했으나 올시즌 득점 기록이 없어 큰효과를 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6월 6일 중국 vs 태국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분석]
중국 vs 태국 ‘승점 3점차로 앞서 있지만 심리적으로는 큰 압박을 받는 중국이다‘
무승부까지 고려하는 수비에 무게를 두고 역습을 노릴 경기 운영!!
한국에게 안방에서 좋은 경기 내용에도 불구하고 결정력 차이를 보이며 3-0으로 참패한 태국은 중국에게 2위자리를 내줬으나 3차예선 컷라인인 2위자리를 노리는데 있어서는 아직 희망이 남아 있다. 이번 중국 원정을 최소한 패하지 않고 넘어가서 최종전인 싱가포르를 상대로 홈에서 큰 승리를 할 수 있다면 중국이 한국 원정을 치르는 만큼 대반전의 가능성은 남아 있다. 물론 최상의 시나리오는 이번 매치업을 잡는 것!!
그렇기에 기본 플랜은 승리지만 무승부까지 고려하는 수비에 무게를 두고 역습을 노릴 경기 운영이 예상된다. 일단 핵심들은 대부분 합류한 상태지만 수비에서 헴비분, 트리스탄, 하이프라콘등 일부 경험 많은 선수들이 빠진 부분이 찜찜함을 남기는 불안요소. 반면 공격 핵심들인 수파차이, 당다, 무에안타, 송크라신, 사라차트등은 모두 투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철퇴 만큼은 확실하게 장착된 상태로 보여진다.
중국 vs 태국 ‘패할시 최종 예선을 장담할 수 없는 홈 팀’
중국 (FIFA 랭킹 88위, 최근 10경기 전적 2승, 3무, 5패)
중국은 태국과 2위 경쟁 중인데 여기서 발목이 잡히면 최종 예선을 장담할 수 없다. 카타르 아시안컵 졸전 뒤 지휘봉을 잡은 이반코비치 감독은 산둥서 뛰고 있는 훼이난두를 대표팀에 승선시켰다. 피지컬이 뛰어나고 나름 킥력도 갖추고 있어 공격 전 포지션에 걸쳐 저돌적인 플레이로 상대를 압박한다. 우레이와 함께 좋은 공격 듀오로 자리잡을 수 있으며 역습 퀄리티도 향상될 수 있다.
태국 (FIFA 랭킹 101위, 최근 10경기 전적 2승, 4무, 4패)
태국은 마사타다 감독 아래서 카타르 아시안컵서 나름 존재감을 각인했던 바 있다. 적어도 중국 보다는 임팩트가 훨씬 강했다. 한국전서도 1-1로 비겼다. 현재 C조에서 중국에 승점 3점이 뒤져 있지만 슈퍼차이, 슈파초크와 같은 공격 자원들은 꽤 위협적이다. 오랜 기간 에이스로 활약한 송크라신도 부상 복귀한 상태. 숏패스를 활용해 상대 수비 배후 공간을 파훼하는 움직임이 뛰어나다.
중국 vs 태국 ‘중국의 우위가 점쳐지긴 하나 경기는 접전 흐름으로 전개 될 가능성이 높다‘
사실상 대한민국의 조 1위가 유력한 가운데 중국과 태국이 조 2위 자리를 놓고 혈투를 벌이는 양상이다. 객관적인 전력 자체는 중국이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긴 하며 홈 이점까지 갖기에 분명 유리한 것은 사실이다. 다만, 태국 입장으로서도 결코 못 꺾을 상대는 아니기에 해 볼 만한 경기임에 분명하다. 태국은 중국전을 앞두고 모든걸 쏟아붓겠다는 선포를 했다. 다만, 중국도 이 경기를 내주거나 비길 시 다음 상대가 1강 한국인 만큼 부담감이 커진다.
태국과 마찬가지로 이 경기에 올인해야 하는 상황이다. 두 팀 모두 수비에서부터 안정감 있는 플레이를 가져 갈 것이며 결코 다득점이 날 경기는 아니라 보여진다. 점유율 싸움에서는 중국의 우위가 점쳐지긴 하나 경기는 접전 흐름으로 전개 될 것이다. 끝내 두 팀은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승점 1점씩을 나눠 갖는데에 그칠 것이다. 이상 중국 과 태국 양 팀의 월드컵 예선 프로토 분석을 마친다.
중국 vs 태국 월드컵 예선 경기에 대한 궁금증 해결
중국과 태국의 현재 순위와 승점 차이는 어떻게 되나요?
현재 중국은 2위, 태국은 3위에 위치해 있습니다. 중국은 승점 3점 앞서고 있으며, 득실차에서는 3골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중국은 3차 예선 진출에 있어 유리한 상황이지만, 태국을 상대로 반드시 승점 3점을 확보해야 하는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양 팀의 주요 선수들은 누구이며, 어떤 역할을 하고 있나요?
중국의 주요 선수로는 팀 에이스인 우레이와 귀화 선수인 엘케손, 페이난두가 있습니다. 우레이는 팀을 2위로 올려놓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페이난두는 공격 전 포지션에서 저돌적인 플레이로 상대를 압박합니다. 태국의 주요 선수들로는 공격 핵심인 수파차이, 당다, 무에안타, 송크라신, 사라차트가 있으며, 특히 송크라신은 숏패스를 활용해 상대 수비 배후 공간을 파훼하는 데 뛰어난 능력을 보입니다.
이번 경기의 중요성과 예상되는 경기 흐름은 어떻게 되나요?
이번 경기는 중국과 태국 모두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중국은 승점 3점을 확보해 2위 자리를 확고히 해야 하고, 태국은 최소한 패하지 않고 승점을 얻어야 3차 예선 진출 가능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경기는 접전이 예상되며, 두 팀 모두 수비에 중점을 두고 안정감 있는 플레이를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점유율 싸움에서는 중국이 우위를 점칠 수 있으나, 경기 결과는 무승부로 끝날 가능성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