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vs 첼시 분석 – 징계에서 돌아오는 중원의 핵심

뉴캐슬 vs 첼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경기다. 뉴캐슬은 휴식기 전 마지막 경기에서 본머스에 패했다. 아스날의 무패 행진을 가로막으며 무패를 이어갔었는데 강등권 팀인 본머스에 일격을 당했다. 스트라이커인 이삭이 부상으로 결장했고 칼럼 윌슨도 이탈했기에 고든과 조엘링턴, 알미론등 2선 공격수들이 나섰는데 마무리가 안 됐다. 그래도, 이 경기에는 직전 경기를 징계로 빠진 기마랑이스가 돌아올 수 있고 이삭도 돌아온다.

뉴캐슬 vs 첼시 ‘강등권 팀의 일격에 충격받은 뉴캐슬의 반전 타이밍?‘

지난 경기 정도의 경기력이면 더 이상 바랄것이 없다!!

첼시는 휴식기 전 마지막 경기에서 맨시티와 접전을 펼쳤다. 전설처럼 회자되는 뉴캐슬과 아스날의 10여년전 경기를 떠오르게 했는데 잭슨과 팔머, 스털링등의 골이 나오며 4대4를 기록했다. 워낙 많은 부상자들이 있기에 팀의 기대만큼 성적이 나오진 않지만 점차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무드리크와 브로야등도 부상을 털어내고 돌아왔다.

뉴캐슬 vs 첼시 ‘반 토막난 엔트리에 고민이 늘어난 뉴캐슬’

뉴캐슬 유나이티드 (EPL 순위 7위, 6승, 2무 ,4패)

뉴캐슬은 직전 본머스 원정에서 0-2로 패했다. 챔피언스리그 도르트문트전 패배를 포함해 2연패. 일단 공격진의 부상 누락이 눈에 띈다. 야심차게 영입한 MF 토날리가 최근 이슈로 엔트리에서 제외된데 이어 FW 윌슨, 반스에 알미론까지 부상 이탈했다는 소식. 여기에 2선의 MF 조엘링턴 또한 지난 시즌과 같은 역습 기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어 팀 공격 작업에 있어 DF 트리피어의 오버랩, 킥력 등에 의존하는 형태가 필요 이상으로 많다.

첼시 FC (EPL 10위, 4승, 4무, 4패)

첼시는 토트넘을 4-1로 꺾은데 이어 직전 맨시티전서도 4-4로 비기는 기염을 토했다. 뭔가 혼란스러웠던 첼시전은 그렇다 쳐도 맨시티전 무승부는 분명 의미가 있다. 여기에 차기 에이스감으로 영입한 MF 은쿤쿠가 마침내 복귀할 수도 있다는 소식. 확실히 포체티노 감독의 첼시는 상대 밀집수비를 공략하는데는 한계가 있어 보인다. 다만 토트넘, 맨시티처럼 공격적인 팀을 상대로는 수비 뒷공간을 잘 활용하면서 대등한 승부를 펼칠 힘은 있다.

뉴캐슬 vs 첼시 ‘스쿼드에 비해 부진한 경기력 첼시의 올 시즌 과제‘

뉴캐슬은 최근 2경기를 패배하며 기세가 꺽였다고 할 수 있지만 A매치 데이가 겹쳤기에 큰 영향은 없을 전망이다. 좋은타이밍에 쉬는 타임을 가진만큼 복귀해서 좋은 모습을 보일것으로 보여진다. 오일머니가 유입된후 좋은 스쿼드를 구축했고 곧 경기력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첼시의 경우 스쿼드가 예전보다 많이 약해진 상태이고 니콜라스 잭슨이 6득점으로 팀내 득점 1위에 랭크되어 있으나 결정력 부분에서는 많은 아쉬움을 보이고 있는 상태다.

첼시가 3경기 동안 지지않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포체티노감독이 팀을 잘 만들어 가는 것으로 보여지지만 스쿼드가 예전만 못한만큼 큰 위력을 보여주고 있지는 못한 상태다. 물론 무패를 기록한 3경기중 EPL 11라운드 토트넘과의 경기 승리와 이어진 12라운드 맨시티와의 경기까지 올 시즌 리그 최상의 경기력을 보이고있는 두 팀을 상대로 1승 1무를 기록한 점은 첼시가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는 반증이긴 하다. 뉴캐슬이 홈이기에 주도적인 경기를 할것으로 보여지며 윌슨과 이사크의 공격적 퍼포먼스가 굉장히 좋은 상태이기에 노려보기 좋은경기로 보여지며 두팀모두 수비보다는 공격이 좋은 상황이기에 다득점 경기의 확률이 매우 높은 경기이다.

뉴캐슬 vs 첼시 EPL 13라운드 FA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