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
- 무
- 패
- 패
- 무
- 승
- 패
- 무
- 승
- 무
대한민국 K1리그 강원FC vs FC서울 양 팀간의 리그 23라운드 매치다. 강원FC는 리그에서 2승 9무 11패로 11위다. 좀처럼 꼴찌 수원삼성과의 승점 차이를 벌리지 못 하고, 잔류권과는 거리가 멀어지고 있다. 리그 무승 행진도 벌써 12경기째(5무 7패)로 늘어났다. 시즌 내내 득점이 13골에 불과할 정도로 홈과 원정을 가리지 않고 빈약한 공격력이 가장 큰 문제인데, 탈출구가 보이지 않는다. 그나마 상대보다 하루 더 쉬었다는 점이 위안거리다. 스쿼드에 별 다른 부상 선수는 없다.
[7월 15일 강원FC vs FC서울 K리그1 23라운드 분석]
잔류권 순위와 점점 멀어지는 강원FC!!
FC서울은 10승 6무 6패로 리그 3위에 자리해 있다. 올 시즌 원정에서 4승 2무 5패로 유독 고전하고 있는데, 17득점 15실점으로 다득점 양상의 경기가 많았다. 지난 라운드 수원FC와의 홈 경기에서 7-2 대승을 거두면서 기세가 올라 있는데, 통상적으로 축구에서 대량 득점을 한 다음 경기에서는 신기할 정도로 빈공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 불안 요소다. 강성진, 이태석 등 영건들이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수비수 이한범이 경고누적 징계에서 복귀하는 점은 다행이다.
강원FC vs FC서울 서서히 나타나는 강등 버프
12경기 무승과 그에따른 강등권 순위~~
강원FC는 직전 경기 대구를 만나 0대0으로 비기며 지난 인천유나이티드와의 경기 패배이후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했고 12경기 째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대구를 상대로 점유율도 거의 엇비슷하게 가져갔고 클린시트까지 작성하며 안정감 있는 수비를 보여줬으나 여전히 저조한 득점력은 개선되지 않았다. 올 시즌 홈에서도 이점을 전혀 살리지 못하고 부진하다.
역대급 대승을 거두다…
FC서울은 직전 경기 수원을 만나 7대2로 대승을 거뒀다. 역대 한 경기 최다 득점 구단 신기록을 세운 길이 남을 경기였다. 막상 점유율은 크게 앞서지 않고 엇비슷했다. 그러나 압도적인 슈팅 숫자를 기록했으며 기회가 오면 대부분의 기회를 완벽하게 살리는 모습을 보였다. 올 시즌 원정에서는 홈에서만큼의 위력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으나 그래도 선방하고 있는 모습이다.
득점력을 최고로 끌어올린 FC서울의 공세가 무섭다.
광주에 이어 대구전에서도 무승부를 만들면서 조금씩 안정을 찾아가는 듯한 강원FC다. 그러나 공수 전반의 힘이 확실하게 갖춰졌다기 보단 수비에 초점을 맞추면서 자연스럽게 결과가 따라오는 모양새라는 점이 걸리는 부분이다. 이번에도 전반적인 무게 중심은 수비 쪽으로 맞춰질 가능성이 높다. FC서울은 수원FC를 상대로 7골을 몰아치는 집중력을 선보이면서 승리를 안았다. 후반 한때 추격 당하는 시점에서 곧바로 추가골을 만들면서 결과를 만들어낸 부분이 눈에 띈다. 득점력을 끌어 올린 채 경기에 나서는 FC서울의 공세가 상당할 것으로 보이는 경기다.
강원FC vs FC서울 K리그1 23라운드 FAQ
강원FC의 득점력이 부진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강원FC의 득점력이 부진한 이유로는 홈과 원정을 가리지 않고 빈약한 공격력이 가장 큰 문제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시즌 내내 득점이 13골로 제한적이며, 탈출구가 보이지 않는 상황입니다.
FC서울은 최근에 어떤 경기력을 보였나요?
FC서울은 최근 수원FC와의 홈 경기에서 7-2로 대승을 거두며 기세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통상적으로 대량 득점을 한 다음 경기에서는 빈공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아 불안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 강원FC와 FC서울의 전략은 어떻게 예상되나요?
강원FC는 전반적인 무게 중심을 수비 쪽으로 맞추며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주는 경향이 있습니다. FC서울은 득점력을 끌어올려 승부에 나서는 공세를 펼치는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