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생제르맹 vs 뉴캐슬 분석 – 아직 16강 진출을 포기못하는 죽음의 조

파리생제르맹 vs 뉴캐슬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다. 파리생제르맹은 도르트문트에 내준 1위 자리를 이번에 되찾으려 한다. 휴식기 이후 재개된 경기에서는 리그 선두 경쟁 중인 AS모나코를 완파하며 기세를 올렸다. 이강인이 휴식한 경기였는데 하무스의 선제골 이후 음바페와 덤벨레, 콜로 무아니등이 모두 골맛을 봤다. 부상자 없이 최근 경기에 나서기에 로테이션도 원활한데 솔레어와 바르콜라, 페레이라등이 주전의 휴식 시간을 잘 보장하고 있다.

파리생제르맹 vs 뉴캐슬 ‘1위 탈환을 위한 필사의 노력‘

연패를 기록하면 F조 최하위로 추락한 뉴캐슬의 반전 타이밍!!

뉴캐슬은 챔피언스리그에서 초반 승점 관리를 잘했지만 연패를 당하며 최하위로 추락했다. 주전 스트라이커의 부상 이탈과 볼란치의 징계아웃등 악재도 있었다. 그러나, A메치 데이 이후 재개된 프리미어리그 첫 경기서 상승세였던 첼시를 완파했다. 부상에서 돌아온 이삭이 선제골을 터트렸고 조엘링턴과 고든등 공격수들의 골이 있었다.

파리생제르맹 vs 뉴캐슬 ‘1위부터 4위까지 모두 토너먼트 진출이 가능한 상화의 F조’

파리 생제르맹 (프랑스 리그앙 순위 1위, 9승, 3무 ,1패)

파리생제르맹의 휴식기 이후 첫 경기에서 AS모나코를 상대로 5-2 대승을 기록한 바 있다. 음바페를 필두로 5명의 선수가 골을 기록했다. 여기에 오늘 경기 팀의 조커 이강인 역시 컨디션이 매우 좋다. 파리생제르맹 입장에서 챔스 우승이 아니면 언제나 실패인 시즌이다. 올 시즌 네이마르와 메시가 모두 떠났지만 역시 리그1위. 단 챔스는 2승 2패로 불안한 2위. 1위부터 4위까지 모두 조 1위가 가능한 죽음의 조. 이런 경기에서는 승점 1점도 중요하다.

뉴캐슬 유나이티드 (EPL 순위 6위, 7승, 2무, 4패)

뉴캐슬이 휴식기 이후 지난 주말 있었던 첼시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경기에서 4:1 대승을 거두면서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알미론을 공격 기점으로 아삭, 고든, 조엘링턴이 골을 기록하면 오래만에 다득점에 성공한 뉴캐슬. 물론 고든의 골 제외 나머지 3골을 상대의 퇴장 이후에 나온 골. 오늘 경기 직전 홈에서 파리생제르맹 상대로 4:1 대승을 거둔만큼 선수들이 자심간을 가지고 경기에 임할것으로 보인다.

파리생제르맹 vs 뉴캐슬 ‘전력 누수가 가볍지 않은 PSG‘

파리생제르맹은 2승 2패를 기록하며 2위에 올라있고 뉴캐슬은 1승 1무 2패를 기록하며 4위에 자리한다. 4라운드, 파리생제르맹은 AC밀란을 만나 2-1로 패했다. 점유율 싸움에서 앞섰고 선제골까지 기록했으나 끝내 경기를 뒤집히며 아쉬움을 삼켰다. 최근 리그에서는 모나코를 5-2로 꺾고 6연승에 성공했다. 뉴캐슬은 도르트문트를 만나 2-0으로 패했다. 점유율 싸움에서만 앞섰을 뿐 영양가있는 플레이를 한 쪽은 상대였다. 최근 리그에서 뉴캐슬을 상대로는 4-1 승리를 거뒀다.

파리생제르맹은 멘데스, 킴펨베, 리코, 자이르-에머리, 마르키뇨스가 결장하고 뉴캐슬은 윌슨, 번, 앤더슨, 반스, 만퀴요, 타켓, 보트만이 결장하며 두 팀 모두 100% 전력으로 뛸 수 없다. 결코 전력 누수가 가볍지 않은 두 팀이다. 홈 이점을 갖는 쪽은 파리생제르맹이다. 풀전력이 아닌 상황 속에 치루는 파리생제르맹 원정 경기는 뉴캐슬로서 적잖은 부담이다. 물론 뉴캐슬의 전력도 막강하고 2라운드에서 4-1 완승을 거둔 좋은 기억도 있긴 하나 그때도 점유율 자체는 파리생제르맹이 크게 앞섰다. 뉴캐슬이 쉽게 밀리지만은 않겠지만 결국 승리는 홈팀 파리생제르맹의 몫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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