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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vs 브렌트퍼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경기다. 토트넘은 리그 5위를 달리고 있다. 시즌 초반 무패를 이어가며 1위를 달릴때의 모습은 아니지만 그래도 부상자가 속출한 팀 상황을 살펴볼때 나쁜 현재는 아니다. FA컵에서 맨시티에 패하긴 했지만 판 더 벤과 로메로, 우도기와 포로등의 백포 라인이 상대 공세를 잘 막아냈고 벤탄쿠르가 비수마와 파페 사르의 공백을 메우고 있다.
[02월 01일 토트넘 vs 브렌트퍼드 EPL 22라운드 분석]
토트넘 vs 브렌트퍼드 ‘완성되는 리그 초반의 수비 라인‘
아프리카 네이션스 컵 차출로 인한 전력 손실을 메울 방법이 없다…
브렌트퍼드는 최근 리그 경기에서 노팅엄 포리스트에 승리했다. 오니에카와 사만 고도스, 요아네 위사등이 아시안컵과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참가하며 전력 손실이 큰 최근인데 간신히 위기를 넘겼다. 그러나, 이번 라운드에서 승리가 간절한 토트넘을 만나기에 승점 추가에 포커스를 맞추고 경기를 운영할 것이다.
토트넘 vs 브렌트퍼드 ‘최근 4경기 맞대결 무승이라는 징크스 아닌 징크스’
토트넘 홋스퍼 (EPL 순위 5위, 12승, 4무 ,5패)
토트넘 홋스퍼의 경기 스타일은 상대 팀의 강한 압박을 능숙하게 극복하는 데 있어 여전히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팀의 공격력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특히, 공격진이 손흥민 선수에게 지나치게 의존하는 경향이 강하다는 지적이 많다. 이는 최근의 경기들에서도 명확하게 드러났다. 예를 들어,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는 그들의 강한 전력을 감안할 때 비긴 것이 이해가 가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2 무승부 경기에서는 공격진이 조금만 더 효과적으로 활약했다면 승리를 가져갈 수 있었을 것이라는 의견이 대다수였다.
최근 4경기 동안 브렌트퍼드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얻지 못한 것도 이러한 문제를 증명하는 사례로, 브렌트퍼드에 대한 약점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 많은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토트넘의 공격 라인과 전술적 다양성에 대한 개선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브렌트퍼드 FC (EPL 14위, 6승, 4무, 10패)
브렌트퍼드 FC의 이반 토니 복귀는 팀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음뵈모와 위사가 결장 중인 상황에서 지난 시즌의 주요 골잡이가 다시 경기에 나서게 된 것은 마치 군대에 강력한 지원군이 온 것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이반 토니의 복귀는 특히 프리킥 상황에서 득점을 성공시키는 등, 브렌트퍼드의 지난 시즌 3-5-2 포메이션에서 보여주었던 강점을 다시 한번 발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는 브렌트퍼드에게 매우 긍정적인 신호로 여겨지고 있다.
그러나 동시에, 최근의 수비 불안정성은 분명히 고려해야 할 부분이다. 팀이 수비에서 일관성을 유지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경기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한편, 토트넘의 주요 공격수들이 최근 폼이 좋지 않다는 점은 브렌트퍼드에게 유리한 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브렌트퍼드가 기회를 포착하고 경기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지가 주목되는 부분이다. 전반적으로, 이반 토니의 복귀는 브렌트퍼드에게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으며, 그가 어떻게 팀의 공격력을 강화하고 경기의 흐름을 바꿀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이 중요하다.
토트넘 vs 브렌트퍼드 ‘부상자들의 복귀로 서서히 안정감을 찾아가는 스퍼스‘
FA컵에서 맨시티에 덜미를 잡히면서 탈락이 확정된 토트넘이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거취 문제가 이어지는 가운데 분위기는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다. 손흥민의 공백도 커 보인다. 브렌트퍼드는 노팅엄을 제압하면서 무승 부진을 마무리한 뒤 꽤 긴 시간 동안 휴식을 취했다. 여전히 수비라인이 흔들리고 있는 상황을 타개할 방법이 관건이다. 브렌트퍼드가 무승 부진에 마침표를 찍으면서 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든 것은 고무적인 부분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지금의 전력에 완벽이라는 수식어를 붙이기는 어렵다. 공수 전반에서 흔들림이 있다는 점을 고려해본다면 긴 휴식으로 인해 떨어진 경기 감각의 문제가 좀 더 불거질 가능성도 충분히 생각해볼 수 있는 승부라 할 수 있다. 토트넘은 앞선 맨시티전 무득점 패배로 처진 분위기 속에 이번 경기에 나서야 한다는 부담감이 상당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차분하게 경기를 풀어가는 게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홈 이점의 덕을 어느 정도는 기대해볼 수 있는 경기라 할 수 있다. 브렌트퍼드가 보여준 화력은 눈여겨 볼 만하지만, 이번 경기에서 이런 강점이 통하기는 쉽지 않을 듯 하다. 이상 EPL 분석을 마친다.
토트넘 vs 브렌트퍼드 EPL 22라운드 FAQ
토트넘이 리그에서 5위를 유지하고 있는데, 이번 시즌 초반과 비교했을 때 팀 성적이 어떻게 달라졌나요?
시즌 초반에는 토트넘이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리그 1위를 달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부상자가 속출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현재 5위를 유지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FA컵에서 맨시티에 패한 것은 아쉽지만, 리그에서의 선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브렌트퍼드의 최근 성적은 어떠하며, 팀의 주요 전략은 무엇인가요?
브렌트퍼드는 최근 리그 경기에서 노팅엄을 이기며 무승 부진을 탈출했습니다. 이반 토니의 복귀가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프리킥 상황에서의 득점 능력이 눈에 띕니다. 하지만 수비 라인의 불안정성이 우려되는 부분으로, 이를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팀의 성적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토트넘의 공격진 상황과 리그에서의 전략은 어떻게 되나요?
토트넘은 최근 공격진에서 손흥민 선수에게 지나치게 의존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이는 공격 전략의 다양성 부족으로 이어져, 경기에서의 성과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따라서 팀의 전술적 다양성과 공격 라인의 강화가 필요한 상황으로, 상대 팀의 강한 압박을 극복하는 능력을 바탕으로 더 많은 득점 기회를 창출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