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쾰른 vs 바이에른뮌헨 분데스리가 12라운드 경기다. FC 쾰른은 휴식기를 17위로 들어갔다. 아우크스부르크와 보훔을 상대로 패하진 않았지만 승점 2점 추가에 그치며 리그 하위권을 탈출하지 못했다. 그리고 휴식기를 마치고 첫 경기부터 바이에른뮌헨을 상대하게 됐다. 시즌 무패로 리그 2위를 달리는 독일 분데스리가 전통의 최강 팀을 만나 공격적인 운영보다는 확실하게 수비 라인을 지키며 버티기로 임할 것이 유력하다. 역습은 최전방에 나설 티게스와 젤케가 이끌 것이다.
[11월 25일 쾰른 vs 바이에른뮌헨 분데스리가 12라운드 분석]
쾰른 vs 바이에른뮌헨 ‘하위권 탈출을 못한 쾰른의 부진‘
팀의 중심을 잡아줄 킴미히가 돌아오는 뮌헨의 우승 경쟁이 시작되다.
바이에른뮌헨은 휴식기 이전 연승을 이어가며 리그 선두인 바이어 레버쿠젠을 맹추격 중이다. 도르트문트와의 데어클라시커 원정에서는 4골차로 승리했고 다름슈타드 상대로는 8골을 터트리기도 했다. 무시알라가 부상으로 빠진 공백은 뼈아프지만 뮬러와 추포모팅등 공백을 메울 선수들은 있다. 이번 원정에는 징계 중이던 킴미히가 복귀할 수 있고 고레츠카도 출전 가능하다.
쾰른 vs 바이에른뮌헨 ‘전방 골 결정력 고민을 해결하다.’
FC 쾰른 (독일 분데스리가 순위 17위, 1승, 3무 7패)
FC 쾰른은 직전 부훔 원전에서 1-1로 비겼다. 최근 4경기 1승 2무 1패로 초반 극심한 부진에선 벗어난 모양새. 원톱 FW 젤케가 직전 보훔전서 골을 터뜨리는 등 전방 결정력 부재에 대한 고민에서도 어느 정도 탈출할 희망을 봤다. 다만 측면 크로스에 이은 헤더 등으로 공격 패턴이 지나치게 단순하다는 점과 홈에선 라인을 꽤 올려 적극적인 공세를 펼친다는 점에서 뮌헨과의 상성이 그리 좋아 보이진 않는다.
바이에른 뮌헨 (독일 분데스리가 2위, 9승, 2무, 0패)
바이에른뮌헨은 직전 하이덴하임전에서 4-2로 승리했다. 역시 바이에른뮌헨의 가장 큰 고민은 얇은 센터백의 뎁스. DF 데 리흐트가 장기 부상 중인데다 DF 김민재가 대표팀서도 풀가동되며 컨디션에 문제를 일으킬 여지가 있다. 다만 위에 언급했듯 상대 제공권을 틀어마는 수비는 리그 최정상급이란 점과 원톱 FW 케인이 2선, 3선까지 내려와 상대 뒷공간을 노리는 패서 역할까지 뛰어나다는 점에서 FC 쾰른의 공수를 틀어막을 가능성은 높다고 봐야겠다.
쾰른 vs 바이에른뮌헨 ‘각 국 국가대표로 구성된 스쿼드 자체가 문제가 될 소지가 충분‘
전력 차이가 확연한 FC 쾰른과 바이에른 뮌헨의 경기이다. FC 쾰른은 이번 시즌 리그 11경기에서 9골로 공격력이 리그에서 최하위에 있어 상대팀들이 수비하기가 수월하고 수비도 바이에른 뮌헨의 강한 공격력을 막기엔 두텁지 못하다. 바이에른 뮌헨은 포칼컵 패배 말고는 흠잡을곳이 없는 경기를 펼치고 있어 약체 FC 쾰른전 많은 득점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A매치로 인해 많은 선수들이 자국 국대 경기를 펼치고 온 변수가 있긴 하지만 원체 전력차가 많이 나는 팀이기에 걱정은 사치로 보인다. 이상 FC 쾰른과 바이에른 뮌헨의 독일 분데스리가 분석을 마친다.
쾰른 vs 바이에른뮌헨 독일 분데스리가 12라운드 FAQ
FC 쾰른의 현재 리그 상황은 어떤가요?
FC 쾰른은 현재 분데스리가에서 17위에 위치하며, 휴식기에 들어가기 전 아우크스부르크와 보훔을 상대로 승점 2점만을 추가하며 리그 하위권 탈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최근 경기력은 초반의 극심한 부진에서는 벗어났으나, 공격력과 수비력 모두 개선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바이에른뮌헨의 현재 경기력과 상태는 어떠한가요?
바이에른뮌헨은 현재 리그에서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도르트문트와의 경기에서 대승을 거두는 등 맹렬한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휴식기 전 연승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센터백의 뎁스에 대한 우려가 있으나, 전체적으로 강력한 전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FC 쾰른과 바이에른뮌헨의 직접적인 전략 차이는 무엇인가요?
FC 쾰른은 현재 상황을 고려할 때, 바이에른뮌헨과의 경기에서 수비적인 전략을 취하며 안정적인 수비 라인을 유지하고 역습에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바이에른뮌헨은 공격적인 운영을 통해 FC 쾰른의 수비를 압박하고 고레츠카와 킴미히 등의 선수들을 활용해 중앙을 강화할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