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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바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아일랜드 노르웨이 두 팀의 국제 친선경기 경기이다.
국제 친선경기
아일랜드 Vs 노르웨이
경기장 : 아비바 스타디움 (노르웨이)
상대전적 (최근 3경기) : 1승 1무 1패
◦ 아일랜드, 최근 5번의 홈경기에서 3승 1무 1패를 기록 중.
◦ 아일랜드, 홈경기 시 평균 1.50의 득점을 기록 중.
◦ 노르웨이, 최근 4번의 원정경기에서 2승 0무 2패를 기록 중.
◦ 노르웨이, 원정경기 시 평균 1.00의 득점을 기록 중.
아일랜드 (Ireland)
아일랜드는 전형적인 유럽내 중위권의 전력을 유지중이다. 월드컵 조별예선 탈락과 함께 직전 네이션스리그 B조 3위로 마치는 등 최근 A매치 전적은 다소 부진하다. 무엇보다 이들의 아쉬운 실점 억제력이 발목을 잡는 모습. 직전 스코틀래드(2-1 / 패), 우크라이나(1-1 / 무) 경기에서 봤듯이 점유율을 포기한 극단적인 수비 컨셉을 유지함에도 실점이 잦은 상황이다. 울버햄튼 출신 콜린스(CB)를 필두로 수비 채널들은 준수한 편이나 조직력 문제와 객관적인 전력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는 상태다. 가뜩이나 이번 일정 ‘핵심 수비’ 더피(CB / 풀럼), 크리스티(CB)마저 이탈하며 무실점 경기를 기대하긴 어려울 것이다.
또한 상술했던 수비적인 공격 방식으로 인해 득점 생산성도 다소 떨어지는 편이다. 단조로운 ‘롱 볼’ 패턴 만을 펼치며 흔히 ‘카운터 어택’ 이 주된 공격 플랜인 모습. 단, 이번 일정 ‘역습의 첨병’ 윌킨(FW) – 페럿(FW)이 차출되지 않는 의외의 선수 명단을 발표한 점은 다소 염려스러운 상황. 가뜩이나 지난 네이션스리그 알메리아 2연전을 제외 멀티 득점이 없었기에 다시금 충분한 득점을 기대하긴 어려울 것이다.
노르웨이 (Norway)
노르웨이는 흔히 말하는 황금 세대가 유럽무대에서 맹활약 중이다. 프리미어리그를 접수하고 있는 괴물 포워드 홀란드와 외데고르를 필두로 대부분의 채널들이 유럽 4대리그에서 활약하는 상태. 단, ‘해결사’ 홀란드(FW) 의존도가 상당한 팀으로 그의 부상이 발생했던 지난 월드컵 예선 탈락의 고배를 마신 점은 다소 염려스럽다. 단, 라르센(FW / 셀타비고) – 쇠를로트(FW / 소시에다드) 등 다양한 신예 선수들이 발굴되는 만큼 이들의 공격력은 의심할 여지가 없겠다.
단, 이번 일정 수비진의 활약은 다소 부정적으로 전망된다. 무엇보다 현재 선수들간 조직력 문제와 완벽히 갖춰지지 않은 베스트11 라인업의 부재는 다소 염려스러운 상황. 물론 나폴리에서 활약하는 오스퇴가르트(CB)를 필두로 준수한 수비 채널들이 각 포지션을 맡으며 나름 탄탄한 전력을 구축한 상태다. 앞서 언급했듯이 1선 채널들을 대거 교체한 아일랜드 상대로 충분히 저력을 보여줄 것으로 전망한다.
아일랜드 노르웨이 스코어 예상
최종 분석
최정예 선수들로 이번 경기에 나서는 노르웨이는 동기부여 면에서 다소 떨어지는 감이 있다. 집중력을 온전히 발휘할 수 있는 경기가 될지는 생각해볼 여지가 있다. 홈경기의 이점을 안고 경기에 나서는 아일랜드가 역습에 초점을 맞추면서 돌파구를 찾아가려 할 가능성은 높다. 다만 노르웨이가 가진 짜임새나 결정력을 쉽게 넘어서는 경기가 될 것으로 보긴 어려운 게 사실이다. 노르웨이 쪽에 시선이 맞춰지는 매치다.
공격적으로 나설 노르웨이가 승부처에서 충분히 결과를 만들어내는 승부가 될 것이다. 아일랜드가 역습으로 돌파구를 찾으려 해도 결국 차이를 따라잡는 흐름까지 기대하긴 어렵다. 다만 아일랜드가 가진 홈경기의 이점이나 노르웨이의 떨어지는 동기부여는 변수가 될 여지가 있다. 노르웨이 승,언더 가능성이 높은 경기이다.
출처. 아일랜드 노르웨이 분석 [EPL을 접수한 괴물 포워드의 존재감] – 스포리포트 (sporepor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