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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vs 리버풀 두 팀의 EPL 3라운드 경기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지난 맨시티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분패 하며 개막전 5-1 대승 기세를 이어가는 데 실패했다. 이날 뉴캐슬은 맨시티의 공세에 고전하다 전반 31분 맨시티 FW 알바레스에 결승골을 내주며 석패한 모습. 특히 단 1개의 유효 슛팅에 그칠 정도로 완전히 무력했단 평가다. 아울러 MF 조 윌록(주전/부상), 르위스 홀(백업/불투명), DF 하비에르 만키요(백업/불투명), 에밀 크라프트(백업/부상)는 전력 이탈한 상태. 부상으로 알려졌던 MF 조엘린톤(주전)은 출전에 무리가 없단 소식이다.
[8월 28일 뉴캐슬 vs 리버풀 EPL 3라운드 분석]
리버풀 주전 미드필더 맥칼리스터의 결장이 이번 경기에 어떤 영향을 줄까?
리버풀은 지난 본머스와의 홈 경기에서 3-1 완승을 거두며 23-24 시즌 리그 첫승을 신고했다. 이날 리버풀은 전반 3분만에 실점했지만 FW 루이스 디아스의 동점골에 이어 FW 모하메드 살라의 역전골, FW 지오구 조타의 쐐기골이 터지며 완승을 거둘 수 있었다. 이날 DF 알렉산더-아놀드(주전)가 부상으로 교체 됐지만 출전에 무리가 없단 소식. 단, 이날 퇴장 당했던 MF 맥칼리스터(주전)는 징계로 결장하게 됐다. 아울러 MF 티아고 알칸타라(주전급/불투명), 커티스 존스(백업/불투명), DF 이브라히마 코나테(주전/불투명)는 전력 이탈한 상태다.
뉴캐슬 vs 리버풀 ‘무너진 리버풀의 중원이 과연 버틸 수 있을까?’
뉴캐슬 유나이티드 (EPL 12위, 1승, 0무, 1패)
아스톤 빌라와의 홈경기 대승으로 최상의 스타트를 끊었던 뉴캐슬은 올시즌 챔스라인에 들어갈 수 있느냐의 가늠이었던 맨시티 원정에서 1-0으로 패해 상위팀들과의 매치업은 쉽지 않음을 보였다. 그럼에도 전반적으로 경기 내용 자체는 나쁘지 않았고 지난시즌만큼의 좋은 수비방어를 보여주는등 충분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도 보여줬다. 이제 두번째 고비인 리버풀을 넘어야 하는데 홈인만큼 공격라인에 대한 기대는 가져 볼 만하다. 현재까지 토날리, 하비반스의 영입이 성공적인 흐름으로 가고 있어 공격적인 홈경기 운영에도 기대요소는 충분해 보인다.
뉴캐슬 vs 리버풀 ‘다득점 경기로의 접근이 올바른 선택’
리버풀 FC (EPL 8위, 1승, 1무, 0패)
리버풀은 홈에서 본머스를 상대로 3-1 역전승을 거두고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홈 구장인 안필드에서는 워낙에 극강세를 보여왔던터라 강팀들도 고전하는 장소이지만 문제는 원정이다. 지난시즌에도 저조한 원정 성적이 결국 챔스 티켓을 잡지 못하는 결과로 이어졌기 때문에 올시즌도 원정 경기력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 이미 스쿼드를 완전히 갈아엎어 조직력이 완전치 않은 첼시와의 경기에서도 내용에서 밀리는등 고전했기 때문에 뉴캐슬 원정도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된다. 특히 주력 센터백인 코나테가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해지면서 중앙수비에 있어 불안요소가 생겼다는 것도 걸림돌이다. 반면 디아스가 초반 조타, 살라와 함꼐 좋은 공격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득점 기대치는 충분해 보인다.
뉴캐슬 vs 리버풀 ‘홈 극강 뉴캐슬!! 올 시즌 기대해도 좋다‘
뉴캐슬과 리버풀, EPL의 신흥 강호와 전통의 강자가 이번 시즌 처음으로 만난다. 뉴캐슬은 지난 6년 동안 리버풀과의 상대전적에서 3무 9패(8골-25실점)로 일방적인 열세를 보이고 있다. 뉴캐슬이 더 높은 순위에 올랐던 지난 시즌에도 리버풀에겐 2번 다 졌다. 뉴캐슬은 지난 시즌 홈에서 딱 2번 졌는데, 그 상대가 바로 리버풀(0-2)과 아스널(0-2)이었다. 그리고 지난주 맨시티전(0-1) 패배까지, 1년 남짓한 시간 동안 뉴캐슬을 홈에서 무너뜨린 건 저 3팀밖에 없다. 리버풀은 지난 시즌 후반부터 13경기 연속 무패 기록을 이어오고 있으며, 해당 기간 동안 원정에서도 3승 3무(16골-6실점)의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스포츠에서 징크스와 천적 관계는 그 무엇보다도 강력하다. 이제는 전력 면에서 뉴캐슬이 더 낫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또 홈경기의 이점까지 지니고 있으나, 당장 천적 관계를 극복하긴 어렵다고 본다. 이 경기는 난타전 끝에 무승부를 예상한다.
뉴캐슬 vs 리버풀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FAQ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의 최근 상황은 어떤가요?
뉴캐슬은 맨시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패배하며 개막전 5-1 대승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부상자와 이탈 선수가 있어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리버풀은 본머스와의 홈 경기에서 3-1 역전 승리로 시즌 첫 승을 차지했으며, 일부 주요 선수들의 컨디션또한 최상의 상태를 유지중입니다.
어떤 선수들이 부상이나 출전 불투명한 상태인가요?
뉴캐슬은 MF 조 윌록, 르위스 홀, DF 하비에르 만키요, 에밀 크라프트가 부상 또는 이탈한 상태입니다. 반면 MF 조엘린톤은 출전 가능한 상태로 알려져 있습니다. 리버풀은 DF 알렉산더-아놀드가 경기 중에 부상되었지만 출전에 지장이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MF 맥칼리스터는 퇴장으로 인해 결장하며, MF 티아고 알칸타라, 커티스 존스, DF 이브라히마 코나테는 전력 이탈한 상태입니다.
이번 경기의 예상 결과와 주목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이번 경기는 뉴캐슬과 리버풀이 처음으로 맞붙는 대결이며, 뉴캐슬은 최근 상대전적에서 열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리버풀은 원정 경기력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며, 뉴캐슬은 홈에서 경기 운영에 기대할 만한 선수 영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두 팀의 역사적인 전적과 징크스 요소를 고려하면 경기는 무승부로 끝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